[채권 투자] 삼척블루파워5 장외 채권 매수, 연 이자 5.70%

현금흐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돈만드는 곰팅이.

최근 채권에 관심이 많아 채권을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예금, 적금에 대한 이율이 높아지던중 최근에는 별로 영...아니어서 채권에 대한 연구를 더 열심히 하는 중이다.

 

예금을 한번 찾아보는데, 와... 분명 대출이율은 안내렸는데 왜 예금 이율만 내려온걸까?

최고 5%도 안되는 저 처절한 예금금리... 심지어 특판이라 조건 못맞추면 기본 금리는 4.9가 거의 최대인듯 하다.

(대체 저 정도 금리면 은행에 넣을 이유가 뭘까???)

 

저기에 세금까지 까면... 대체 이자는 언제 준다는 걸까???

이런 상황에서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채권.

채권의 수익률은 채권의 가격과 세후 수익률까지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것이 채권인 듯 하다.

특히 채권은 추후 부도 가능성까지 고민을 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하긴 해야하는데, 그래도 어차피 묶일 돈 채권의 수익률이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채권들이 있지만, 오늘 내가 관심있게 본 주식은 바로 삼척블루파워5!

https://youtu.be/6VQlwBR_6GA

 

삼척블루파워는 삼척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로 아직 제대로 된 가동은 해본적이 없다. 정확하게는 아직 제대로 된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현재 키움에서는 등급을 a+로 주고 있다. 뭐 망할 위험은 없다는 거겠지.

작년에야 ESG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이슈가 없지 않을까??

ESG 이야기도 쑥 들어간 것 같고 말이다.

https://youtu.be/ixdhNBdL1iw

그리고 삼척 블루파워와 관련해서 삼척 환경단체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위를 열심히.. 아주 열심히 하는 중이다.

(어렸을 때는 환경단체라고 하면 정의롭다 생각했는데... 전장연 보다보니 환경단체니 시민단체니 전부 별로다..)

삼척에 화력발전소가 나온다고 해서 막을 수 있을까? 내가 볼 때는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삼척블루파워5의 채권 만기는 24년 6월 25일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1년반!

석탄발전소가 망할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대한민국에서 발전소가 망할 리는 절대 없을 것이다.

삼척블루파워 5의 표면금리는 3.39%다. 음... 사실 금리가 높지는 않다.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현재 종가가 9718원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 현재가 기준으로 매입한다면 만기일을 기준으로 볼 때, 연이율 5.7%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세후로 가더라도 5.23% 나쁘지 않은 이율이다. 떨어지고 있는 이율을 보면 확실히 채권에 대한 투자가 정확한데 아직은 채권에 대해서 아는게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삼척블루파워 다음으로 미국 국채도 보고있는데,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미국국채 투자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해볼까 한다.(미국 국채는 정말 너무나도 해보고 싶은 분야라 계속 기대중이다.)